자동차의 역사

자동차의 역사 

자동차 개발은 1672년 니콜라스 조제프 퀴노에 의해 1769년 건설된 최초의 증기 동력차 발명에 의해 시작되었고, 19세기 초 발명자들은 개발하기 시작하여 최초의 내연기관 중 하나인 리버스 엔진과 초기 전기모터를 만들어냈다. 사무엘 브라운은 1826년에 최초의 산업용 내연기관을 시험했다.

19세기 중반 중장비에 대한 반발로 개발이 가로막혔지만 일부 내연기관에서는 진보가 이어졌다. 이 엔진은 엔지니어가 2사이클과 4사이클 연소 엔진을 만들고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진화했다. 실용적이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초 양산 자동차는 1886년 칼 벤츠가 가솔린 차량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고, 여러 개의 동일한 형태를  만들었다. 이후 자동차 생산은 1908년 포드 모터 컴퍼니가 개발한 포드 모델 T에 의해 특징지어졌으며, 이는 움직이는 조립 라인에서 양산된 최초의 자동차가 되었다.

 

동력원

증기기관

 

17세기와 18세기

 

퀴노 증기왜건, 2세대(1771년)
중국 예수회 회원인 페르디난드 베르비에스트는 1672년경 강희제의 장난감으로 증기동력차를 만들었다. 소형으로 운전자를 태우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증기동력차로는 첫 '자동차'였다.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에 충분한 크기의 증기 동력 자주차는 18세기 후반에 처음 고안되었습니다. 니콜라스 조제프 퀴노는 1770년과 1771년 증기 구동식 포병용 트랙터(포차 견인용)를 제작했다. 퀴노의 디자인은 비현실적인적으로 생각되어 ㅊ프랑스 내부에서는 따로 제작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이노베이션의 중심은 영국으로 옮겨갔다. 1784년까지 윌리엄 머독은 레드루스에 증기기관차 운전 모델을 건설했고 1801년에는 리처드 트레비식이 캠본 도로에서 풀사이즈 차량을 시험운전을 하였다.

 

19세기 

 

19세기에는 증기 동력차의 도입이 시도되었다. 핸드 브레이크, 멀티 스피드 트랜스미션, 더 나은 스티어링 등의 혁신이 개발되었다.  증기동력차의 상용화가 이루어지기전 1865년 영국 기관차법과 같은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대중교통을통해 차얄이 제공되었다.이 법안은 붉은 깃발을 든 신호수가 항상 차량의 통행을 제어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19세기의 대부분 동안 영국 상용 자동차 개발은 사실상 중단되었고 발명가와 엔지니어는 철도 기관차를 개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법은 1896년 폐지 되었지만 1878년에 붉은 깃발을 흔드는 신호수의 필요성은 없어졌다.

1816년 프라하공대 조셉 보젝 교수는 석유를 연료로 하는 증기 자동차를 제조했다. 런던 증기버스 건설자이자 운영자인 월터 핸콕은1838년  2인승 자동차인 페이톤을 제작했다.

1867년 캐나다 보석상 헨리 세스 테일러는 퀘벡 주 스탠스테드 페어에서 네 바퀴의 스팀버기를 시연했고 이듬해에도 다시 선보였다.1865년 건설을 시작한 버기의 기초는 바닥에 장착된 2기통 증기엔진을 지탱하기 위한 받침을 갖춘 대형휠 마차였다. 1873년 프랑스인 아메리 볼레는 많은 승객을 수송하기 위해 자주식 증기기관차를 제작했다.

미국에서 최초로 사용한 상용 자동차는 1871년 위스콘신주 라신에 있는 감리교회 목사인 J.W. 카하트 박사에 의해 발명된 증기동력차다. 1875년 위스콘신주는 말과 다른 동물들의 대체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초로 $10,000(현시점  $246,758 상당)의 상금을 걸었다. 이들은 차량이 320km 코스에서 평균 시속 8km 이상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결정은 1878년 7월 16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시작해 애플턴, 오슈코슈, 워픈, 워터타운, 포트 앳킨슨, 제인스빌을 경유해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끝나는 미국 최초의 도시레이싱으로 이어졌다. 총 7대가 등록되었으며 주요 경쟁으로는  그린베이와 오슈코슈 엔트리 2대만이 유력한 후보였다. 그린베이에서 온 차는 빨랐지만 레이스를 완주하기 전에 고장났으며, 오슈코슈는 323km 코스를 33시간 27분 만에 마쳐 평균 시속 9.7km를 기록했다. 1879년 의회는 상금의 절반을 수여하였다. 

 

20세기

증기기관으로 이뤄진 모든자동차들은 1930년대 강한 폭발력과 가벼운 엔진들로 개발의 정점을 찍었다. 내연기관도 1차 세계대전 중 크게 발전해 조작이 간편해지고 신뢰성이 높아졌다. 1930년부터 고속 디젤엔진 개발이 승합차로 대체되기 시작했고 영국에서는 세금모델 변경으로 증기기관 자동차들이 하루아침에 경제적이지 않게 됐다. 증기동력을 주장하는 디자이너는 여러 명 있었지만 1931년 도불이라는 자동차 이후 증기자동차 생산에 힘쓰는 곳은 없어졌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향후 기술시대에 증기자동차가 다시 태어날지는 미지수다. 라이트 스팀 파워 등의 잡지는 1980년대까지 그것들을 계속 강조하였다. 1950년대에는 소형 원자로를 동력으로 하는 증기터빈차에 관심이 있었지만, 핵분열 기술에 내재된 위험성에 대한 우려는 곧 이러한 생각을 취소했다.